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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더먹고가에서는 2PM이 출연했다.

첫번째 요리는 2PM을 ‘먹방러’로 만든 술지게미의 맛있는 변신!

지난 편에서 막걸리를 담고 남은 술지게미를 이용하여 전을 만들었다. 

술지개미 특유의 알싸하고 쿰쿰하고 쌉싸래한 맛이 일품이다.

임지호쉐프는 파를 이용하여 파전,

묵은지를 이용하여 김치전을 만들었다. 만드는법도 쉬우니 따라하기 괜찮을..... 건 아닌게 술지게미 어디서 구함 'ㅁ'

 쪽파&김치전의 환상 콜라보.

너무 맛있어 보인다.. 

다음은 이번 편의 메인 요리 '굴'

굴을 이용한 임지호쉐프의 환상의 티키타가 ‘새콤달콤 생굴 무침’

평소 굴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최고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었다. 

기존에 내가 만드는 거와 다른 점은, 

고추장과 생강즙을 넣는다는 것? 

이 외엔 손맛 차이겠지.... 

아 그리고 역시나 굴무침에는 사과, 배를 넣어야 훨씬 맛을 배가 시켜주는 것 같다. 

사과와 배는 정말 필수! 

2PM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임지호쉐프는 

각 멤버들을 위한 특별 요리를 대접했다. 

우선 우영을 위한 요리는 꽃게살을 넣은 미나리 수제비

난생 처음보는 조합이다 ㅎ

솔직히 집에서 만드는 건 쉽지 않아보여서... 그냥 참고만 해본다. 

으 아 수제비제수제비

중간에 굴을 직화로 꿔먹고...츄릅

알수 없는 호박 요리도 하셨다. 

 

태국 멤버 닉쿤을 위해서는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하카마 무침을 선보였다. 

처음 들어보는 재료인데, 동남아시아쪽에서는 많이쓰는 식재료인가보다. 

이날의 맛의 절정은 바로 임지호 표 분식탕

분식탕이 뭐지..?

‘완자+육전+유부꼬치’ 를 넣어 육수와 함께 머근 오뎅탕 같은 거란다. 

2PM 멤바들을 위한 특별식.

손이 정말 많이 가는 레시피인데, 이걸 혼자서 뚝딱뚝딱 만들다니... 대단하다 정말.

그렇게 마지막 4번째인 떡 까지 구워서 넣으면

총 4가지맛을 느낄 수 있는 

임지호표 분식탕 완성이다. 

정말 너무 맛있고 멋있는 한상

매번 볼때마다 감탄을 불러일의는 밥상 비쥬얼이다. 

이번주도 눈을 즐겁게 해준 더 먹고가 임지호 쉐프의 밥상.

이번주 요리는 굴 무침이다!!!!! 

 

제철 맞은 굴로 만든 굴무침!

정성이 가득 들어간 분식탕!

어렵지만 집에서 한번 따라해보세요!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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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요즘 최애 프로그램인 '더 먹고 가'

이번 5회에서는 겨울 맞이하는 세가족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고수씨를 뿌리고 따뜻한 차를 타마시며 창가에 다가온 겨울의 냄새를 손으로 잡아본다. 

오늘의 첫 요리는 만두다. 

고기없이 오직 채소로만 속을 채우는 임지호 쉐프식의 시래기 만두. 

가을 동안 볕에 잘 만들어둔 시래기를 만두소의 주 재료로 삼는다. 

 

1. 만두

고기 없는 고기맛 만두?!

임지호 표 시래기 만두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고기 대신 삶은 시래기를 잘라 넣고 여러 야채를 넣고 함께 간을 한다. 

고기가 아니기 때문에 육즙을 대신할 수 있는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고 

한방향으로만 치댄다. 

마지막에 단맛을 내주는 올리고당을 약간 섞어주면 완성!

비쥬얼이......

두번째 만두는 김치를 이용한 김치만두.

헌데 약간 특이한게, 늙은 호박을 함께 넣어 맛을 풍부하게 한다. 

김치의 자극적인 맛과 늙은 호박의 부드라운 맛을 함께 어울리게 하는

특별한 레시피이다. 

임쉐프는 직접 만두피도 만들었다.

만두는 역시 ‘얇피’가 최고지.....   맛있는 만두피 만드는 꿀팁은 아래와 같다. 

만두피에 생강즙을 조금 넣어주는데, 이는 밀냄새를 잡아준데요.

밀가루는 중력과 박력을 1대1로 사용했다.

 

비쥬얼부터 美쳤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시래기의 그 꼬들하고 짭조름한 맛

너무 먹어보고 싶은 만두.. 

 



2. 열무 알타리 무침

두번째는  집 뒤편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어린 열무와 알타리를 이용한 요리다. 

알타리와 열무를 풋내나지 않게 조심스레 물에 씻어주고

끓는물에 데친 후 아래 양념을 하고 박박 무쳐주면 끝.  

마지막엔 통깨 플렉스!

어릴 적 많이 먹어보던 익숙한 나물 무침이라 

더 먹어보고싶다. 

 

 



3. 꼬시래기밥
세번째는 꼬시래기를 뜨거운밥과 섞어 만드는 꼬시래기밥

잘 섞은 밥을 오븐에 1시간정도 은은하게 데펴주면 끝.!

무슨 맛이 있을까? 했지만 꼬시래기 특유의 식감이 혀를 놀린다. 



4. 육회 + 갈치속젓 양념장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육회. 

 한우 맛있는 건 다들 아시죠...? 

결대로 잘 자른 한우 육회를 임지호 특별 레시피가 담긴 양념장에 찍어먹는다. 

진짜 눈물 나는 맛일 것 같은 비주얼 끝판왕, 한우 육회와 임지호의 특제 소스!

정말 제일 먹어보고 싶다. 

여기에 + 다진마늘 + 다진파 + 다진양파 + 다진 배를 넣어주고 

섞어주면 특제 양념장 완성!!! 

재료가 이리많이 들어가니 맛있을 수 밖에...... 

핡  배고파

 

 

 


5. 한우 앞다리살 팥소말이

임지호쉐프도 처음 해본다는 팥소 말이.

쇠고기와 팥은 안어울릴 것 같은데....... 

구워 준 후 + 들기름 + 커피가루를 뿌려 완성시킨다. 

 


이외에  한우꼬치와 복숭아 국 , 업진살 토마토밥도 나왔지만 

그닥 땡기지 않는..ㅋ 레시피라 패스! !

 

 

한상 거하게 차린 임지호 쉐프의 특별 밥상.

어떻게 저런 자연의 것을 그래도 살려서 데코를 할 수 있을까..

볼때마다 감탄의 연속이다. 

볼때 마다 만들어 보고 싶은 임지호 쉐프의 레시피.

게을러서 해본적은 없지만...ㅋ

언젠가 도전해봐야겠다.

특히 저 육회 양념장!!!!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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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넷플릭스를 보다가 강호동이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을 보게 되었다. 

얼마전 정글의 법칙에서 김구라와 환장의 케미를 보여주었던 임지호 쉐프와 함께

새로운 음식 예능을 시작한 모양이다. 

방송국이 MBN이라, 내가 평소에 즐겨보지 않던 채널이라 몰랐었나보다. 

첫 화 부터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비쥬얼과 내용으로 이야기를 펼치더니 

중간중간 임지호 쉐프의 토속적, 자연적인 레시피를 곁들이니 

아주 3시간이 순삭이었다. 

 

3화에서는 임지호쉐프가 리딩하여 김장하는 날이었는데, 

우리집은 이미 김장을 끝냈기 때문에 

이분은 과연 어떤 스타일로 김장하는지 궁금했다. 

배추를 다 절이고 , 배추안에 넣을 김칫소를 만들기 시작한다. 

여느 김장법과 다를게 없이 찹쌀가루로 풀을 만드는데

이분의 방법은 약간 달랐다. 

풀을 직접 끓이지 않고 뜨거운물에만 푼다는 것! 

이렇게 끓이지 않고 만들어주면 맛이 조금 다르다나..? 

이제 본격적으로 김치소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김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부분이 무 채를 써는 것이다. 

이분은 채칼을 사용하지않고 일일히 칼로 썰었다. 

방송이라 칼로 써는것만 보여주고 패스한건가? 

저걸 일일히 다 어떻게 썰지.. 손목 나가는데... 

어쨌건, 채를 다 썰고 마지막으로 

청각을 넣어주는데, 우리집 김장법과 아주 유사했다. 

청각을 잘모르는 사람들은 비쥬얼에 약간은 멈칫 할 수 있는데, 

이 청각이 김치의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나중에 맛을 보면 알게 된다. 

정말 시원해진다는...! 

김치의 단맛을 설탕이나 인공감미료로 하지 않고 

천연당분이라는 것을 넣으셨다. 

천연 당분이 뭐지...? 

엿이나 꿀 같은 건가..? 

나중에 뒤에서 보다보니, 사과 배 와 같이 단맛이 나는 과일과 야채란다. 

또한 생강을 갈아 쓰지 않고 생강즙을 사용했고

부족한 단맛은 맛술로 추가하셨다.

가만 보면 알겠지만, 임지호쉐프의 음식에는 

생강즙과 맛술이 의외로 많이 들어간다.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임지호쉐프의 김장 김칫소에는 

양파

사과

청각

생강즙

맛술 

찹쌀풀

고춧가루 가 들어간다. 

나중에 쿰쿰한 맛이 난다고 하여 마늘은 넣지 않았다., 

또한 뒤에서 나오기로는 액젓이나 젓갈도 새우, 밴댕이, 갈치 등등 다양한 젓갈류를 사용했다. 

찹쌀풀은 유산균이 잘 증식할 수 있는 

집 같은 역할이라~~

아주 먹음직 스러운 김칫소가 완성되었다. 

다른 여타 김치소랑 차이점은 천연재료를 많이 쓴다는 것. 

액젓이나 젓갈류도 다양하게 쓴다는 것이었다. 

역시 비싼걸 많이 넣은 만큼 맛이 있는 것은 불변이다. 

설탕보다는 배와 사과, 무로 자연적인 단맛을 낸게 더 맛있을테고 

새우젓만 넣은것보다는 갈치속이나 밴댕이를 넣은 것이 더 맛있을게다. 

이 양념비법으로 다음주에는 배추말고 깍두기를 담아봐야겠다.

우리집 비법말고 임지호쉐프의 비법으로 만든 김치는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 기대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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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릴 적 추억의 음식이 있기 마련이고 여러 음식 중 유독 그 향수를 달래주는 음식이 나에게도 있었다.

바로 옆집 아주머니가 담아 주셨던 고들빼기 김치.

나름 김치 명인으로 소문났던 우리 어머니가 유일하게 담아주시지 않던 김치가 고들빼기 김치였는데,

옆집에 사시던 아주머니께서 어떻게 아시고 매번 고들빼기 김치를 담가 나눠주시곤 하셨다. 

 

처음 이 요상한 나물같은 녀석을 마주했을때는 참으로 먹기 싫은 비쥬얼이었다. 

누가봐도 집 앞 공터에 있는 잡초 비쥬얼...

하지만 잡초를 이겨내고 한 입 먹고 나면, 그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씁쓸, 쌉싸래 그 중간의 맛이 혀를 감싼다.

으.. 이게 뭐야

그러나 이윽고 사람은 그 중독적인 맛에 이끌리게 되고, 

쌉싸래한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 고들빼기의 중독성이었다.

 

 

최근 방영을 하고 있는 MBN, 넷플릭스의 '더 먹고 가'. 

요즘 집콕하면 즐겨보는 힐링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날은 겨울맞이 김장을 하는 날이었는데, 내가 그토록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고들빼기 김치를 만드는게 아닌가. 

와우

임지호 쉐프의 고들빼기 김치 만드는 법.

방송에서 고들빼기 김치를 만드는것 을 보다니!

물론, 유투브나 블로그를 찾으면 쉽게 레시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임지호 쉐프의 비법이다. 

달라도 뭔가 다르겠지? 

이번엔 내가 담아서 어머니께 가져다 드려야겠다. 

 

임지호 쉐프의 킥은 젓갈을 통 멸치젓을 쓰는 것이 었다. 

흔히들 새우젓을 많이 쓰는데, 멸치 특유의 고소함과 톡쏘는 맛이 포인트 인가보다. 

일단 방송에서는 안나왔는데, 양념을 하기 전에 고들빼기를 소금물에 한번 절인 듯 하다. 

멸치젓 뿐만 아니라 추젓(새우)도 들어가고

맛술, 참치액젓, 생강즙, 맛술, 당분, 찹쌀풀 ,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단맛을 내는 천연당분을 설탕 대신에 쓰는것 외엔대충 예상되는 재료였다. 

그리고 멸치, 새우, 참치 등 액젓을 골고루 써서 맛의 다양성을 내는 듯 하다. 

역시 자연주의 요리사 답게 정량은 없고 눈대중으로 대충 대충, 이래서는 요리초보들은 따라하기가 쉽지 않겠다.ㅎ

나중에 내가 직접 따라해보고 정량을 만들어봐야겠다.  

장갑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하는 클라쓰.

손맛 지대로겠다. 

요놈과 한판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고들빼기를 무쳐주면 끝.

생각보다 어렵진 않아보이네!

고들빼기 특유의 쓴 맛이 있기 때문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은, 앞서 얘기 했 듯이 

소금물에 하룻밤 재워두면 쓴 맛이 많이 제거 된다. 

쓴 맛을 즐길 줄 안다면 몇시간만 재우면 되는 듯. 

 

와,,, 김치 냉장고가 아닌 항아리에 넣어 

겨울철 땅속에서 익히는 김치라 더욱 더 맛이 있겠다. 

언젠가 내 꼭 따라해보리!!!!!

고들빼기!!!! 


사진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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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 넷플릭스 추천목록에 반드시 뜨게 될 

요리 프로그램이 몇가지 보인다.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모든 프로그램을 봐왔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레시피여야하고, 또한 재밌어야 해서 모든 프로를 꾸준히 보는게 쉽지 않았다. 

더구나 넷플릭스는 대부분이 외국 프로그램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막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즐겨보는 넷플릭스의 요리 프로그램 2편을 소개한다. 

첫번째는, 외국 프로그램 

두번째는 한국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외국 프로그램.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 다. 

출처 : netflix

인도계 영국 요리사인 나디야씨의 1인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인도계 사람이기 때문에 인도풍 요리와 영국 요리가 대체적으로 많이 소개된다. 

사실 영국요리는 특별한 요리라는 게 거의 없고 맛도 그냥 그렇다.. 

인도풍 요리도 가끔소개되고는 하지만 큰 기대는 없었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방향성 답게 

나디야씨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그녀만의 레시피를 소개해준다. 

나처럼 양식이라면 파스타만 해왔던 사람들에게, 이 프로는 서양의 특별한 요리를 해보고 싶은 

그 누구를 위한 아주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시간에 쫓기는 일상. 그래도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다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나디야 후세인이 알려주는 요리의 지름길. 복잡한 요리도 빠르게, 몇 분이면 완성된다.

출처 : netflix

 이 프로그램의 가장 히트작은 에그롤이 아닌가 싶다.

난 개인적으로 포케와 한병에 담긴 요거트(?) 를 해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일이 많고 귀찮지만 꽤 괜찮은 간편레시피 였다. 

파스타를 뛰어넘는 유럽요리,

카레를 뛰어넘는 인도요리 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를 추천한다. 

 

 

 

두번째는, 한국 프로그램이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프로그램인데, 제작사는 MBN이다. 

바로, 더 먹고 가 이다.

출처 : netflix

자연주의 요리로 유명한 임지호 쉐프와 국민MC강호동, 코미디언 황제성이 출연한다. 

임지호 쉐프의 뉴하우스 북악산 꼭대기 집에서 펼쳐지는 맛있게 먹고 편하게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주의로 건강하게 차려진 한국식 밥상,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정성.

감성적으로 메마른 이때에 강호동과 임지호가 도시의 소란에서 벗어난 한적한 집으로 스타들을 초대하며

이런 얘기 저런얘기를 소소하게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출처 : netflix

삭막해진 서울 하늘아래 이곳이야 말로 진정한 안식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임지호 쉐프의 정성 가득 담긴 음식, 강호동 특유의 마음 편히 나누는 대화, 황제성의 재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얻는 위로.,,  예능과 다큐 그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은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다. 

난 이 프로그램을 MBN에서는 본적이 없지만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총 4편이 오픈되었고 

이금희, 박중훈, 송윤아, 허재, 세븐 등이 초대손님으로 방문했었다. 

예상치도 못한 톱스타들이 강호동과 임지호의 아늑한 집을 방문하는 재미가 있다. 

 

더욱이 한식위주의 자연주의 요리법을 고수 하는 임지호 쉐프의 요리법이 

말문을 턱 막히게 한다. 

산 중턱에서 무심하게 뜯은 식물의 뿌리로 만든 따뜻한 차, 

밟기만 했던 잡초로 만든 근사한 나물무침,

무심코 지나치는 돌에 붙은 이끼로 만드는 식탁 디스플레이 등등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본 다면 정말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존경심이 든다.

이래서 임지호 임지호 하나봄.. 

 

출처 : MBN

 

출처 : MBN

나의 오프라인 스승

또한 MSG를 전혀 쓰지 않으며 (당연한 얘기) 만드는 토속적 레시피.

포도당 파우더, 생강즙, 묵간장 등등

기존 레시피에 많이 들어가지 않는 조미료를 사용해 만드는 

건강하고 풍성한 음식들. 

나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 욕망이 드는 임쉐프의 자연주의 레시피를 보고 있노라면

배가 든든 해진다. 

 

 

나의 첫 온라인 요리선생님이 었던 백쌤은 

요리의 기본, 기초되는 레시피를 자세히 쉽게 알려준다면

임지호 쉐프는 어느정도 요리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 이렇게도 요리할 수 있구나.  아 이렇게도 요리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요리법을 소개해준다. 

 

요리를 좋아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 먹고 가 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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